'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국민연금-금융투자업계 동반성장 간담회'가 6월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렸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실행력이 뒷받침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며 "국민 자산 관리를 통한 수익창출과 국가경제 기여는 국민연금과 자본시장이 공동으로 추구하는 목표이자 가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국민재산 증식은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에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목표"라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그간 우리 업계가 대형화·차별화·글로벌화 등의 과정을 거치며 쌓아 온 역량이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용원 협회장은 금융투자업계 협업 통로와 상호교류 확대를 건의했다. 권 협회장은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 다변화 차원과 수익성 증대를 위해 국내 헤지펀드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 해외 대체투자 참여 확대 등을 위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국민연금공단과 금투협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나가면서 업무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자금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시장과 기업의 성장을 원칙과 목표로 세워왔다"면서 "그런 원칙을 갖고 있음에도 국민연금은 기금 규모와 자본시장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으로 인해 '자본시장 슈퍼 갑' 지위로 인식되는 측면 있었으나 그런 모습으로 보여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