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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입당 앞둔 황교안, 정치권 반응은?

“文정권 들어 자유민주주의 훼손될 때 싸우지 않은 이유 답해야” vs “처절한 반성·대국민사과가 우선돼”

글  백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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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 다음 달 개최될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황 전 총리는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이 전했다.
 
이어 황 전 총리는 12일 다음 주초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연합뉴스 기자에게 직접 밝히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그동안의 소회나 입당 계기 등을 입당식 당일 밝힐 것"이라며 오는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아직 공식 절차를 밟아 입당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황 전 총리는 “현재 당원도 아닌 사람에게 전대 출마 여부를 묻는 것은 이르다. 입당 후 이야기하자"고 말해 대표 경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권한대행을 맡아온 황 전 총리는 문재인 출범 이후 조용히 지내왔지만 SNS 등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데는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범보수진영의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 1위를 차지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한국당에 입당하는 것은 ‘당권 도전’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황 전 총리의 입당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심재철 한국당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황 전 총리의 입당을 환영한다"면서도 “이제 간신히 탄핵 프레임에서 벗어나 좌파 권력에 맞설 만해지자 당에 무혈 입성해 보스가 되려 한다는 따가운 시선은 느껴지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 최대 수혜자인 황 전 총리는 박 전 대통령이 탄핵소추를 당할 때까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박 전 대통령의 비극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문재인 정권 들어 자유민주주의가 훼손될 때 왜 맞서 싸우지 않았는지 답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김진태 의원은 "황 전 총리의 입당을 환영한다"며 "전당대회에서 선수끼리 제대로 경쟁해보자"고 했다.
 
한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전 국무총리, 전 법무장관은 박근혜 국정농단의 실질적 책임있는 종범 수준"이라며 “법적 책임은 피해갔다고 할망정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실로 국민과 역사 앞에 막중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가 정치를 한다는 것은 그가 선택할 문제이나 최소한 그의 처절한 반성과 대국민사과가 우선돼 한다"고 요구했다.
 

[입력 : 2019-01-12]   백두원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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