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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2020년 總選 압승해야 2022년 정권 재창출 가능”

민주당 신년인사회서 총선·대선 의지 밝혀

글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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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첫날 내년 4월에 있을 총선(總選) 압승을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사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크게 압승하는 정치적 성과를 올려야 한다"며 “그렇게 해야 2022년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정말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해"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 열렸고, 북미정상회담도 열렸고, 남북 간의 70년 분단 체제가 평화 공존 체제로 전환되는 중요한 역사적인 한 획을 그었다"며 “남북정상회담이 올해 일찍 열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비핵화와 평화 체제가 굳건히 자리 잡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2017년 정권 교체와 2018년 지방선거 압승을 거론한 뒤 “(민주당은) 명실공히 지역당이 아닌 전국정당을 만들어 냈다"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 총선에서 크게 압승하는 정치적 성과를 올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모든 당원들이 일심해 잘 준비해서 내년 총선에서 크게 이기는 것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사적 과업"이라며 “그렇게 해야 2022년에 정권을 재창출해서 민주당이 진정 이 나라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제에 대해서도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경제라는 것이 금방 좋아질 수는 없지만 정성을 다해 꾸준히 노력하면 튼튼한 기초를 기반으로 해서 잘 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국민소득도 3만 달러를 달성했다"며 “전 세계에서 인구 5000만 명이 넘으면서 3만 달러 소득을 이룬 나라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중요한 성과가 우리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우리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당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19-01-02]   김은영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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