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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갑질’ 김정호 의원 “공항요원께 머리 숙여 사과...국민께도 큰 실망 드려 죄송”

金의원, 여론 악화하자 對국민사과

글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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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갑질’ 논란을 일으킨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對)국민사과를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20일 김포공항에서 있었던 저의 불미스런 언행으로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며 “당사지이신 공항안전요원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온 관계자 여러분께도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통해 국회의원이라는 직분의 엄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겸손하게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 해당 직원과 한국노총 산하 김포항공보안지부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사자가 제일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것 같아 이유를 불문하고 정말로 송구하다"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국민들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날 자신이 김해신공항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것을 들며 “김해 신공항에 대한 기본적인 견제가 깔려 있다"며 일종의 ‘음모론’을 주장하는 듯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 등 야권에서 국회의원 사퇴를 주장하면서 국민적 여론까지 악화하자 이날 전격 사과의 뜻을 밝히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한편 지난 20일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김포공항 보안요원 김모씨가 작성한 사건 경위서에 따르면, 김 의원은 김씨 등을 향해 “이XX들 똑바로 근무 안 서네"라고 욕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 2018-12-25]   김은영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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