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오바마와 ’정권인수’ 첫 협의…"몇몇 어려운 일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처음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하고 ’정권인수’를 협의했다. 오랜 시간 ’정적’이었던 두 사람이 백악관 집무실이 오벌오피스에서 한 1시간 30여 분의 이날 첫 회동에서 항간의 우려를 의식한 듯 ’화합’의 모습을 연출했으나, 트럼프가 오바마 대통령의 8년간 대표적인 업적인 ’오바마 레거시’의 폐기를 공약해왔던 터라 이들 사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주고받았는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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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택, CJ에 문화사업 2개 요직 요구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씨가 CJ그룹에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의 2개 핵심 직책을 요구하고 이를 통해 이권을 챙기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차 씨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를 등에 업고 문화정책과 인사를 좌지우지하면서 자신과 관련된 업체 등을 통해 사익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자신이 주도한 문화창조융합벨트와 관련해 CJ가 맡은 두 사업에서 각각 핵심적인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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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차은택 지원 의혹’ 포스코 권오준 회장 오후 7시 소환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7)씨 등의 옛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과 관련해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이 11일 오후 검찰 조사를 받는다. ’비선 실세’ 최순실(60)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권 회장에게 이날 오후 7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씨 최측근인 차씨 측의 지분 강탈 형태가 드러난 포레카 매각과 관련한 부분을 따져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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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1기내각 후보군 41명은 누구…깅리치 국무-줄리아니 법무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8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해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차기 행정부 내각 하마평이 벌써 무성하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9일 트럼프의 보좌진들을 인용해 이번 대선을 이끈 트럼프의 핵심 측근 그룹이 내각과 백악관에 입성할 후보로 거론된다고 전했고,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는 10일 41명의 후보군 이름이 담긴 ’1기 내각 예상 리스트’를 입수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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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동부·강원영서 오전 비…"황사 주의하세요"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서울·경기도와 남부지방에서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 전국이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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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시티 이영복 부산지검 도착…"성실히 조사받겠다"
검찰 소환을 피해 석 달 넘게 잠적했다가 10일 밤 검거된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66) 회장이 11일 새벽 부산지검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이날 새벽 3시 16분께 검찰 승합차를 타고 부산지검에 도착했다. 마스크를 쓴 이 회장은 수갑을 차고 양팔을 검찰 수사관들에게 붙들린 채 검찰청사로 들어서기 전 포토라인에 섰다. 500억원 횡령·사기 혐의와 정관계 로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회장은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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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측 "힐러리 사면 반대"…클린턴재단 수사 의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가족재단 ’클린턴재단’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트럼프 측은 특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클린턴 사면’ 가능성도 사전에 차단하고 나서, 앞으로 사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신·구 권력간 갈등의 불씨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전에 클린턴의 범죄에 대해 사면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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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개시…7분 만에 1조7천억원 매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1일 오전 0시 개시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할인행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알리바바는 ’솽스이’(雙11) 행사로도 불리는 이번 행사가 개시된 지 52초 만에 매출액이 10억 위안(약 1천698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매출액 10억 위안 돌파 시간이 작년 72초보다 단축됐다. 100억 위안(1조6천980억 원)을 넘어선 시점도 6분58초로 작년 12분28초보다 5분 이상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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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워싱턴·뉴욕서도 ’반트럼프 시위’…10개 도시서 수천명 참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에 반대하는 시위가 수도 워싱턴DC와 트럼프가 거주하는 뉴욕으로 번졌다. 대선 다음 날인 9일(현지시간)부터 보스턴, 캘리포니아 버클리 등 동서부 주요 도시에서 대학생 등이 주축인 시위가 벌어진 시위가 확산한 것이다. 이날 밤 뉴욕 중심부 맨해튼에서 이날 밤 개최된 시위에는 수천 명이 참가했다. 평화롭게 끝났지만 65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지역 NBC방송이 1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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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는 최고·나스닥은 하락…트럼프 당선 이후 조정 겪는 증시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공화당)가 당선된 이후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겪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7% 올라 18,807.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8월15일 수립됐던 사상 최고 기록(18,636.05)을 깬 새로운 기록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20% 올랐다. 다우존스 지수와 S&P 지수는 트럼프가 당선된 9일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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