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4시간 넘게 조사…국정농단 등 추궁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47)씨가 검찰에서 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9일 오전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전날 중국에서 전격 귀국한 직후 체포된 차씨를 상대로 이날 오전 1시부터 오전 5시 30분께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심야 조사는 차씨의 동의로 이뤄졌다. 수사팀은 차씨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 관여를 비롯해 횡령·광고사 강탈·국정농단 등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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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대선투표 전역서 순조롭게 진행…경합주 3곳서 승패 갈린다
미국의 45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가 8일 0시(한국시간 8일 오후 2시) 뉴햄프셔 주(州)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시작돼 오전 10시 30분 현재 미 전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첫 투표는 0시를 기해 시작된 뉴햄프셔 주의 딕스빌 노치와 하츠 로케이션, 밀스필드 등 3곳에서 진행됐다. 투표와 개표 결과 공개까지 불과 5분여의 시간이 걸렸다.
이중 ’1호 투표 마을’로 유명한 딕스빌 노치에서는 클린턴이 전체 8표 가운데 4표를 얻어 2표에 그친 트럼프를 물리치며 작지만 값진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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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임여성 10년간 82만명↓…"앞으로 출생아수 늘기 어렵다"
가임여성(임신 가능 연령대 여성)의 수가 지난 10년간 82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1990년대 후반부터 크게 줄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 이후에 태어난 여성들이 본격적 가임연령인 20대 중반에 들어서면 설령 출산율이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출생아 수 감소세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9일 국회입법조사처가발행한 ’한국의 저출산 지표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임여성 수는 2015년 1천279만6천명으로 2006년 1천361만5천명보다 81만9천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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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전국서 19조원 규모 토지보상금 풀린다
내년에 전국적으로 19조원 규모의 토지보상금이 풀려 인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9일 부동산개발정보 제공업체인 지존(www.gzonei.com)에 따르면 내년에 전국적으로 산업단지, 도시개발구역,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 87개 사업지구에서 총 17조5천775억원 규모의 토지보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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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탁금지법·최순실 파문 빈곤층에 불똥…연탄 후원 40% 감소
올겨울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후원이 한파를 만났다. 오랜 경기침체에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이 맞물리면서 확보한 물량이크게 줄어 보관 창고가 텅텅 비었다.
전국 31곳의 연탄은행이 확보한 물량이 작년 이맘때보다 무려 37.5%나 감소했다. 에너지 빈곤층이 혹독하게 겨울을 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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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CEO 평균 2.5년 재임…10명중 2명 1년 못채워
대기업들이 연말 정기인사를 앞둔 가운데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의 CEO(최고경영자)급 전문경영인의 평균 임기가 2.5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이사급 CEO는 통상 임원 임기인 3년도 못 채우는 셈이다. 30대 그룹 중 3곳은 임기가 채 2년도 되지 않을 만큼 짧았다. 평균 재임기간이 3년 넘는 그룹은 7곳에 불과했다. 재임기간이 1년이 안 되는 CEO도 1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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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스마트폰 많이 쓰지만 정보활용역량은 낮아’"
한국인이 미국·중국인보다 모바일 인터넷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스마트폰으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훨씬 더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부의 박철 교수팀은 한국인 430명·미국인 416명·중국인 444명 등 3개국 성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분석한 논문을 진흥원의 올해 ’정보화 정책’ 저널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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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인들, 유럽보다 더 일하고도 ’생활비 걱정’
서울에 사는 노인들은 유럽 노인보다 더 활발하게 일하고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절반가량은 경제적 불안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 윤민석 부연구위원과 서명희 연구원은 ’활동적 노화지수의 서울시 적용 가능성 검토’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서울의 활동적 노화지수는 유럽국가들과 비교해도 7위 수준으로 상위권에 있었다. 특히 고용 분야와 사회참여 분야는 3위에 올라 유럽국가들보다 비교 우위에 있었다. 그러나 독립·안전 분야는 최하위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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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후죽순 풍력발전 "친환경 맞아"…전국서 갈등
정부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며 장려하고 있는 풍력발전소가 전국 각지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환경파괴와 소음 피해 등 주민과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청정 대체에너지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환경피해에 따른 사전 피해조사가 면밀히 이뤄지지 않은 채 허가를 남발하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라는 긍정적인 평가에도 주변 주민들에게 소음과 진동, 저주파 등 보이지 않는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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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수수료에서 콜비까지’ 택시기사 호주머니 털어
한 때 택시구매비용이나 유류비, 세차요금 등을 택시기사에 떠맡겨 비난을 받았던 택시회사들이 최근에는 콜서비스 설치·운영비, 카드결제 수수료 등을 부담시키며 기사의 호주머니를 털고 있다.
법인택시 운송사업자가 기사에게 회사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전가하지 못하게 돼 있으나 음성적으로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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