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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구변동

'출산 증가율 전국 1위' 영광군, 인구심포지엄 개최

'영광군 인구정책 발전 방향 모색'...지역 여건 맞는 인구정책 발전 방향 논의 예정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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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인구 늘리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인구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광군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년 싱크탱크와 공동주관으로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 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광군은 그동안 실효성 있는 '인구·출산정책' 추진에 힘입어 인구 5만4000명 선 회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올해 9월말까지 태어난 전체 출생아 수는 407명으로 전남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월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영광군 합계출산율은 1.82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합계출산율 증가율(0.28명 증가)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임신·출산 친화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내빈과 임산부, 어린이가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영광군 인구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2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과 패널 8명 등 총 9명이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토론에는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영광군의회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 영광군 김선재 인구일자리정책실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윤명심 본부장 등 총 7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인구·출산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회복의 기세가 꺾이지 않도록 전체 주민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19-10-14]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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