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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극복 위해선 인구현상·변동의 중요성 가르치는 것 중요”

복지부, 6회 인구교육 공개토론회 개최...“인구교육으로 결혼·출산 가치관 정립해야”

글  백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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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복지부)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삶의 뉴플랜 인구교육'을 주제로 '제6회 인구교육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온 인구교육을 재조명하고 인구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생애 단계별로 담아야 할 내용을 놓고 전문가와 인구교육 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김태헌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왜 인구교육인가?'라는 주제 기조강연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서는 정책 강화뿐만 아니라 국민이 인구 현상과 변동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인구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세경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삶의 뉴 플랜, 인구교육에 담아야 할 내용'을 주제로 구교육을 통해 길러야 할 역량과 인구교육에 담아야 할 새로운 가치에 대해 발제했다.
   
생애 단계별 인구교육에 대한 요구와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인구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초등학교 교사, 고등학교 인구교육 학생동아리 회장, 대학생 인구교육 토론대회 수상자, 성인 인구교육 강사 및 인구교육 창작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자들은 논의를 자유롭게 이어가며(릴레이 토크) 인구교육에 대한 생각을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2019년 인구교육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최미경씨의 '우리 모두 우유 빛깔' 작품이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국민의 결혼관, 자녀관 등 가치관 변화도 저출산에 영향을 주고 있어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합리적인 가치관 정립을 위한 인구교육이 중요하다"며 "인구교육의 추진 방향과 내용에 대해 재조명해 보는 의미 있는 공론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력 : 2019-11-16]   백두원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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