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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자원봉사자들, 노인들에게 면 마스크 전달

노인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 강화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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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6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중국 칭다오시가 기증한 마스크 2만장과 방역용품을 대구시 관계자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부산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00장과 일회용 마스크 100장을 지난 3월 5일 해운대시니어클럽 ‘실버택배 사업’ 참여 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부모 봉사단, 핸드메이드 전문봉사단, 공유부엌 ‘한 밥’ 봉사단이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소독·방역 전문업체인 ‘리본’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중장년 1인 가구,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100곳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하기로 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리본’은 해운대구의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사업 참여 업체다.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장례의식을 치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해운대구는 경북 봉화군의 요양원에서 36명의 집단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집중 방역소독에 나섰다. 또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과 공중화장실 48곳, 근린공원 20곳,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매일 하루 2개 팀, 10여 명의 방역 인력과 함께 하루 3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한다. 또 18개 동에서는 자율방역단 380여 명이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9일부터는 53사단의 방역요원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입력 : 2020-03-07]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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