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문화
  2. 문화일반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한국영화로는 처음

골든글로브, 아카데미상과 쌍벽...봉준호 “세계 감독과 후보에 올라 영광”

글  김명규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로서는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HFPA)가 주최하는 것으로 매년 영화, 드라마에서 최고의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미국 영화 양대 시상식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보다 일찍 진행되기에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화 '기생충'은 1월 5일(현지시각)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외국어영화상 후보 작품으로는 '더 페어웰'(출루 왕 감독), '레 미제라블'(래드 리 감독), '페인 앤 글로리'(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린 시아마 감독) 등이었다.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정은이 참석했다. 봉 감독은 "자막의 장벽, 그 1인치의 장벽을 뛰어 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며 "오늘 함께 후보에 오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을 비롯해 세계 감독과 후보에 올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입력 : 2020-01-06]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