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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 개막

정재숙 문화재청장 "한 번 죽음은 역사의 영원한 꽃으로 피어나네...순국선열들 역사 관련자료 발굴·보호할 것"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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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9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제10, 12옥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의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는 4월 21일까지 열린다.
  
 
2월19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 전시장에서  한 시민이 독립운동가 수형기록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한용운이 황현의 순국을 추모하기 위해 유족에게 보낸 시 '매천선생'의 시구 '한 번 죽음은 역사의 영원한 꽃으로 피어나네'를 인용했다. 정 청장은 "순국선열들의 역사 관련자료를 발굴하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대신한 정재진 광복회서울지부장도 개막식에 참석했다.
   
 
2월19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 개막식에서 시민들이 항일 독립 문화재 관람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독립운동가들의 자손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관순 열사의 조카 며느리인 김정애 3·1여성동지회 명예회장, 조소앙 선생의 손자인 조인래 조소앙기념사업회 위원장, 이육사 시인의 외동딸인 이옥비 이육사문학관 상임이사, 한유한 선생의 아들인 한종수씨, 이규채 선생의 손자인 이성우 씨와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 이미자 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유연경 윤희순기념사업회장, 이준 열사 유족대표인 조근송 이준 열사기념사업회 명예회장 등 항일독립단체장과 박원호 고려대명예교수 등 유물 소장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입력 : 2019-02-19]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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