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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스펙 최초 공개...두께 17㎜·무게 263gA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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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폴더블 폰 시대’를 열며 지난 2월 공개한 ‘갤럭시 폴드’가 글로벌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다. 새로운 폼 팩터(Form Factor)로서 실용성과 아름다움, 견고함까지 갖춘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구체적 사양이 4월 16일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갤럭시폴드의 두께는 17㎜이고 접었을 때 화면이 맞닿는 부분은 15.5㎜다. 접었을 때 스마트폰 화면이 완전히 접히는 게 아니라 힌지 쪽에 1.5㎜에 틈이 생기는 것이다. 펼쳤을 때는 두께가 6.9㎜다. 힌지 부분을 포함하면 7.5㎜다. 무게는 264g.
   
화웨이가 올해 MWC에서 공개한 폴더블폰 메이트X보다 두껍지만 무게는 덜 나간다. 메이트X는 두께 11㎜, 무게 295g으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는 LTE모델의 경우 4380mAh이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5G 모델은 5G 통신 모뎀을 장착하기 위해 4235mAh로 다소 줄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폴드는 새로운 폼 팩터(Form Factor)로서 실용성과 아름다움, 견고함까지 갖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세부 사양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두께다. 지난해 폴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을 당시에는 생각보다 두껍다는 의견이 있었다.
 
새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스플레이다.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나타나며, 새로운 차원의 멀티태스킹 경험을 선사한다.
  
앞·뒷면과 안쪽엔 총 6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접어서 앞으로 들었을 때와 뒤로 들었을 때, 언제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 특히 뒷면엔 △초광각 △광각 △망원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접은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고품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 12GB 램(RAM)과 차세대 프로세서는 더 커진 디스플레이에서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은 알려진 대로다. 접었을 때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면과 후면에 각각 트리플 카메라가 장책돼 총 6개 카메라가 탑재됐다.
   
다양한 기능도 공개했다. 갤럭시폴드는 유무선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S1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공유 기능이 있다. 삼성페이도 지원된다.
    
갤럭시폴드는 미국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지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미국에서 오는 26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1980달러(약 224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유럽에서 갤럭시폴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15개국에서 5월3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폴드는 5월 중순께 5G 전용 모델로 국내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40만원 내외로 예상된다.
 
 
 
 

 

[입력 : 2019-04-16]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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