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글로벌경제, 장기 침체 가능성...유엔 "올해 세계 성장률 -3.2%"

글  김성훈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유엔은 5월 13일(현지시각)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했다.
 
국내외 보도에 따르면, 유엔 경제사회국은 '2020년 중반 세계경제 상황·전망'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전례 없는 범위와 규모로 보건·경제 위기를 일으켰다"며 "2020년과 2021년 예상되는 누적 생산 손실은 약 8조5000억 달러(약 1경408조 2500억 원)로 지난 4년간의 생산 증가를 거의 모두 없앨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엔 경제사회국은 올해 선진국들과 개발도상국들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각각 -5.0%와 -0.7%로 예상했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빈곤과 불평등이 심화하면서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2021년에는 주로 손실된 생산이 회복되면서 완만한 반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엘리엇 해리스 유엔 경제사회국 사무차장보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위기로부터의 회복 속도와 강도는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한 공중 보건 조치의 효과 뿐만 아니라 특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구성원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의 능력에 달렸다"고 말했다.
 
 

[입력 : 2020-05-14]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