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하노이에 나타난 김정은의 집사...김창선이 받은 특명은?

베트남서 2차 미북회담 준비 돌입...대니얼 월시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카운터파트

글  김은영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북한 김정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2월 16일 미북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일본·베트남 현지 언론은 김창선이 이날 오전 중국 광저우(廣州)발 항공편을 이용해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김창선은 전날 광저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베트남으로 이동했다. 
  
김창선은 김정은의 의전·경호 실무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작년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6·12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 9월 평양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정상들의 동선, 경호, 의전 등 실무 제반 사항 전반을 협의했다. 
     
 
지난 1월 1일 김정은의 신년사 발표 당시의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오른쪽). 사진=조선중앙TV 캡처
 
  
김창선은 2차 미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회담 장소를 점검하고 미국 측과 실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차 미북정상회담 2주 전부터 싱가포르 현지에서 당시 미국 백악관 부비서실장이던 조 헤이긴과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었다. 이번에는 대니얼 월시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카운터파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입력 : 2019-02-16]   김은영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