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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만나고픈 최고의 손님은 누구?

알바생 84.3% “손님에 존중받아봤다”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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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중 40.2%가 ‘알바생을 존중해 주는 손님’을 꼽았다. 2위는 ‘나 때문에 단골이 돼 만나면 반가운 손님(27.6%)’이 차지했다. 1위와 2위 격차는 13% 포인트 가량이다. 알바생이 꼽은 최고의 손님 TOP5 그래픽=알바몬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163명에게 ‘최고의 손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40.2%가 ‘알바생을 존중해 주는 손님’을 꼽았다. 2위는 ‘나 때문에 단골이 돼 만나면 반가운 손님(27.6%)’이 차지했다. 1위와 2위 격차는 13% 포인트 가량이다.
 
3위는 ‘정확한 용건만 해결하고 빠르게 나가는 손님(12.2%)’이 차지한 가운데 ‘이용하고 떠난 자리가 깔끔한 손님(10.2%)’이 4위에 올랐다. 특히 ‘오지 않는 손님(5.4%)’이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으며, ‘상품 선택부터 무인결제까지 척척 알아서 하는 손님’, ‘최애 연예인 손님’, ‘팁주는 손님’ 등이 기타 의견으로 이어졌다.
 
알바생 5명 중 2명 꼴로 ‘존중해 주는 손님’을 최고의 손님으로 꼽은 가운데, 실제 손님들께 존중받는 경험을 한 알바생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생 84.3%가 ‘알바 중 고객에게 존중받았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은 “감사합니다"와 같은 인삿말, 존댓말, 대답 등 작은 소통에서 존중받는다고 느끼고 있었다. 알바생들이 꼽은 존중받았다고 느낀 순간(복수응답·이하 응답률)을 살펴보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줄 때’가 68.8%의 압도적인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판매제품을 친절하게 웃으면서 받을 때(36.2%)’가 2위를 차지했으며, ‘존댓말로 대답해 주실 때(27.2%)’, ‘힘들지 않냐고 걱정해줄 때(22.9%)’, ‘먼저 인사해주거나 내가 건넨 인사에 대답해주실 때(21.9%)’가 차례로 5위권에 올랐다.
 
그밖에 ‘지불수단을 정중하게 건네줄 때(21.4%)’, ‘감사의 의미로 음료, 간식 등을 전해줄 때(16.6%)’, ‘점장, 본사 등에 나에 대한 칭찬을 남길 때(10.0%)’, ‘고객이 구입하려는 제품에 대한 조언을 구할 때(6.7%)’, ‘진상손님에게 함께 대응해줄 때(5.3%)’ 등도 알바생들이 존중받았다고 느꼈던 순간들로 꼽혔다.

 
 

 

[입력 : 2021-01-14]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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